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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랜드 및 기업

조 로건 후원 논란 : 스포티파이의 부정확한 정보와 뮤지션

by Global Biz Connection 2023. 6. 1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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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스포티파이 브랜드 소개

 

스포티파이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,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음악과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합니다. 2006년에 스웨덴에서 시작된 스포티파이는 혁신적인 음악 플랫폼으로 성장하여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. 스포티파이는 음악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며, 사용자들에게 원하는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.

 

2. 기능 소개

 

스포티파이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음악 청취 경험을 향상시킵니다. 사용자는 스포티파이 앱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수백만 개의 음악을 검색하고 스트리밍할 수 있습니다. 개인화된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의 음악 취향을 이해하고, 맞춤형 플레이리스트와 데일리믹스(Daily Mix)를 생성하여 제공합니다. 또한, 사용자들은 아티스트, 앨범, 플레이리스트 등을 팔로우하고 자신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공유할 수 있습니다. 스포티파이는 오프라인 모드를 지원하여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.

3. 요금제 소개

 

스포티파이는 무료 계정과 프리미엄 계정 두 가지 요금제를 제공합니다. 무료 계정은 광고가 포함되며, 음악 청취 시 셔플 재생이 적용되고 다음 곡 넘기기 횟수에 제한이 있습니다. 또한, 오프라인 모드 사용이 제한되며 음질도 최대 160kbps로 제한됩니다. 프리미엄 계정은 광고 없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, 셔플 재생 제한이 없고 무제한으로 다음 곡을 넘길 수 있습니다. 오프라인 모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, 음질은 최대 320kbps까지 제공합니다.

4. 무료 계정과 프리미엄 계정의 차이점 (한국은 현재 무료 계정을 지원하지 않습니다)

 

무료 계정프리미엄 계정은 스포티파이를 이용하는 방식과 기능에서 몇 가지 차이가 있습니다.

  • 광고: 무료 계정은 음악 감상 중간에 광고가 포함됩니다. 반면에 프리미엄 계정은 광고 없이 음악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.
  • 셔플 재생 및 다음 곡 넘기기: 무료 계정은 음악을 셔플 재생하며, 일정 횟수의 다음 곡 넘기기가 제한됩니다. 프리미엄 계정은 사용자가 원하는 곡을 선택하고 원하는 만큼 다음 곡을 넘길 수 있습니다.
  • 오프라인 듣기: 무료 계정은 오프라인에서 음악을 듣는 기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. 반면에 프리미엄 계정은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오프라인 모드로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.
  • 음질: 무료 계정은 최대 160kbps의 음질로 음악을 스트리밍합니다. 프리미엄 계정은 최대 320kbps의 고품질 음질을 제공합니다.
  • 이용 가능한 기기: 무료 계정은 모바일에서는 셔플 재생만 가능하며, 음악을 임의로 선택할 수 없습니다. 프리미엄 계정은 모바일과 데스크톱 모두에서 자유롭게 음악을 선택하고 재생할 수 있습니다.

프리미엄 계정을 구독하면 광고 없이 음악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고,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을 더욱 활용할 수 있습니다.

5. 조 로건 후원 논란

 

조 로건 후원에 대한 논란이 여러 음악인과 스포티파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. 이 사안은 2022년 1월에 조 로건과 스포티파이 사이에서 약 1억 달러 규모의 계약이 체결되었다는 사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. 그러나 조 로건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에 관련된 정보를 사람들에게 전달할 때 부정확한 내용을 내놓고 있었습니다.

 

이로 인해 전설적인 뮤지션인 닐 영은 스포티파이가 백신에 대한 거짓 소식을 퍼트리고 있다고 비난하며 자신의 음악을 스포티파이에서 내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. 닐 영을 비롯하여 다른 음악인들도 스포티파이에 대한 강한 비판과 음악 내리기 운동에 동참하였습니다. 이러한 행동은 스포티파이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큰 파문을 일으키며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.

 

특히 대도시 및 청년들을 주 타겟으로 하는 스포티파이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. 이로 인해 많은 사용자들이 경쟁사인 애플 뮤직(Apple Music)으로 이탈하고 있으며, 애플 뮤직(Apple Music)은 닐 영의 음악을 앞세워 홍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

 

스포티파이의 CEO인 다니엘 에크는 이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며 코로나19 관련 내용을 다루는 모든 팟캐스트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, 사용자들에게 코로나19 관련 추가 정보를 찾을 수 있는 보건·의료 사이트로 안내할 것을 약속했습니다. 또한 스포티파이는 논란이 된 팟캐스트를 삭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진정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. 이 사건은 스포티파이와 관련된 후원 및 음악 콘텐츠에 대한 논의와 사회적인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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